(책 읽다가 밑줄 그은 문구들 모음) 출처: '변화하는 세계 질서' 본문에서 발췌 더 이상 경화로 이자를 지불할 수 없게 될 때까지 부채와 채권자산이 점점 커진다는 면에서 화폐/신용/자본시장의 사이클도 기본적으로 변화가 없다. 항상 그랬듯이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채권자산을 팔고 다른 자산을 구매하려 하지만, 통화량과 자산 가치 대비 이미 너무 많은 채권자산이 시장에 풀려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상황이 되어 디폴트가 발생하면 통화 공급 주체는 더욱 많은 돈을 찍어낸다. 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기본적으로 교육, 창의성, 자본주의와 정부 관료의 연합에서 부와 권력이 생기는 체제를 운영해왔다. 오늘날에는 자료나 정보 처리 같은 디지털 관련내용이 가장 중요하게 되었다. 어느 시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