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년도부터 사용하고 있던 맥미니를 IoT 서버용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결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시놀로지 나스로 교체하는 대신, 오랫동안 타임캡슐 백업 서버, 미디어 보관 및 에어비디오 서버용으로 사용해 오던 2012년형 맥미니에 홈브릿지를 설치해서 IoT 서버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원래 서버 장비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교체를 고민했던 이유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간헐적으로 VNC나 Remote Desktop 어플로 맥미니에 접속할 때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 두 번째는 OS 보안 업데이트 후 자동 재부팅 시 전원이 꺼졌다가 다시 켜질 때 화면이 돌아오지 않는 문제 때문이었다. 불편하지만, 매번 파워 버튼을 눌러 재부팅해서 원상 복구를 시켜왔다. 2. 시놀로지 나스와 비교했을 때..